4장 변수

4.1 변수

컴퓨터는 기억하고 싶은 값을 메모리에 저장하고, 저장된 값을 재사용하기 위해 변수를 사용한다. 즉, 값의 위치를 가리키는 이름! 

 

4.2 식별자 

변수 이름을 식별자라고도 한다. (고유한 이름)

const result = 10 + 20;

 

여기서 식별자 result는 값 30이 아닌, 30이 저장되어 있는 메모리 주소를 기억하고 있다. 

 

4.3 변수 선언

변수를 생성하는 것,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변수 이름과 메모리 공간의 주소를 연결해서 값을 저장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다.

변수를 사용하려면 선언이 필요하고, var,let,const 키워드를 사용한다. 

 

 var   (변수 선언과 초기화 동시에 진행!)

 

var result

var 키워드로 변수를 선언한 후, 아직 변수에 값을 할당하지 않았다. 이 때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undefined값이 할당되어 초기화된다.

 

값을 할당하지 않은 상태에서 변수를 참조하면 ReferenceError(참조 에러 - 선언하지 않은 식별자에 접근시)가 발생한다.

var는 초기화되어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. 

 

4.4 변수 선언의 실행 시점과 변수 호이스팅

console.log(result); //undefined

var result;

변수 선언문보다 변수를 참조하는 코드가 앞에 있는데 참조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다. 

변수 선언이 런타임 환경이 아니라 그 이전 단계에서 먼저 실행되기 때문이다. 

 

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소스코드를 한 줄씩 실행하기 전에 모든 선언문을 찾아서 먼저 실행한다. 이 과정이 끝나면 한 줄씩 순차적으로 실행한다. 따라서 변수 선언이 어디에 위치하든지 변수를 참조할 수 있고, 이 특징을 변수 호이스팅(var 호이스팅)이라고 한다. 

 

4.5 값의 할당

 

1)
console.log(result); //undefined

var result; //변수 선언 
result = 80; //값의 할당 

console.log(result); //80

2)
console.log(result); //undefined

var result = 80; //변수의 선언,할당 

console.log(result); //80

 

선언과 할당을 따로해도 한 문장으로 단축해도 동일하게 동작한다.

자바스크립트 엔진은 단축해서 사용해도 선언과 값의 할당을 2개의 문으로 나누어 각각 실행하기 때문에 undefined 초기화는 변함 없다.

 

값을 할당할 때 undefined가 저장되어 있던 메모리 공간을 지우고 값을 할당하는게 아니라 새로운 공간을 확보하여 값을 저장한다! 

 

4.6 값의 재할당

var result = 80;
result = 90;

console.log(result); //90

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값을 재할당할 수 있다. result 변수는 undefined -> 80 -> 90으로 재할당되는데 이렇게 되면 

undefined와 80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으므로 가비지 콜렉터에 의해 메모리에서 자동 해제된다. 

 

(가비지 콜렉터 - 메모리 공간을 주기적으로 검사하여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메모리를 해제하는 기능)

 

4.7 식별자 네이밍 규칙

1. 식별자는 특수문자를 제외한 문자,숫자,언더스코어(_),$를 포함할 수 있다. 

2. 단, 식별자는 특수문자를 제외한 문자,언더스코어(_),$로 시작해야 한다. 숫자는 허용x

3. 예약어는 식별자로 사용할 수 없다. (프로그래밍에서 사용되고 있거나 사용될 예정인 단어)